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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 & Coin

CJ CGV

대신20180827CJ CGV.pdf




해외 법인의 높은 성장성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88,000원 유지 


- 본사, 중국, 터키, 베트남 등 각 지역별 가치 합한 SOTP 방식 적용. RIM 기준 90천원 


- ‘12년부터 적극적인 해외 M&A로 급격히 성장해가는 기업이므로 각 지역별 가치 합산 


국내외 성장성 대비 최근 주가하락은 지나치다 


- 8월 이후 CGV의 주가는 리라화 가치 급락에 따른 우려가 반영되며 전일까지 13% 하 락. 리라화 가치 하락에 대한 우려는 연결 환산 실적 하락과 TRS 파생상품평가손실 발생. 이는 환율을 적용한 환신실적과 영업외 평가손실일 뿐 터키 영업은 순조로운 성장 중 


- 터키 뿐만 아니라 중국, 베트남 등 모든 해외 법인이 높은 성장과 수익성을 보여주고 있 고, 국내도 연간 4% 수준의 매출 성장과 특히, 3Q18 역대 최고 실적 전망이 예상되는 만 큼 최근의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판단


- EBITDA 비중 42%인 국내는 연평균 관객수 성장률 1%와 ATP, SPP, 광고가 3% 수준의 성장을 보이면서, 전체 매출은 연평균 4% 성장 전망. 특히, 3Q18은 추석연휴 포함 18일의 공휴일 효과와 티켓가격 인상 효과로 관객수 15%, 매출 22% 성장, 영업이익 397억원(연 결 영업이익은 465억원)의 역대 최고 실적 전망 - 국내 관객수 성장률은 1%에 불과하지만, 인당 연평균 관람횟수가 0.5~1.2회에 불과한 중국, 터키, 베트남은 향후 5년간 각각 연평균 11%, 15%, 18%의 관객 성장률 전망 - 해외 법인은 수익성도 국내를 크게 상회. 국내 EBITDA 마진은 11%이나, 중국 15%, 터 키 21%, 베트남 18%, 4DX 21% 등 해외 비즈니스의 마진은 국내의 1.5~2배 수준 


해외 법인, 특히 베트남의 높은 성장성에 주목하자


- 2017년 CGV 베트남 법인의 EBITDA는 228억원으로 CGV 연결 실적 중 9.3% 차지. 베 트남 법인은 2022년까지 전체 성장률 91%의 두 배인 180% 성장으로 EBITDA 628억원, 연결 실적 비중은 13%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


- 베트남 법인의 가파른 성장률이 전망되는 이유는 베트남의 GDP 성장률이 2020년까지 연평균 6% 수준으로 전망되는데, 높은 경제성장률 전망 대비 아직 극장 인프라 부족으로 인당 영화 관람횟수가 0.5회에 불과하여 성장 여력이 높고, 이미 CGV가 베트남 시장을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 성장률 이상의 성장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