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8 프로야구 올스타 투표 중간 집계 결과 올 해 롯데가 돌풍을 이어나가고 있다는 것은 비단 경기 순위 뿐만 아니라 이런 것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event&mod=kbo_allstar_2008&tab=result 롯데 선발진이 전원 동군 올스타네, 그냥. ㅎㅎㅎ 진짜 저렇게 된다면 해외토픽 감이며, 전세계적인 진기록으로 남을 것 같다. 내 친구, 원희가 몇 년동안 준비해 온 가칭 '1984, 자이언츠' 라는 영화가 곧 촬영에 들어갈 것 같다. 친구를 돕기 위헤서 관련 기사를 준비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20&aid=0001954223 2008 .. 더보기
2 메가 바이트의 사고 방식에 대한 짧은 短想 이익만 내면 모든 것이 용서되는, 기업 생존의 이유 이자 생리만 쫓아온 맹박이는, 대통령이 되어서도 이익만 내면 된다는 생각으로 국민을 위해 손해를 보면서 존재해야 하는 공기업들을 이익을 내는 집단으로 바꾸려는 것이다. 의료보험/수도 등의 공기업은, 많이 번 사람은 많이 번 만큼, 적게 번 사람은 적게 번 만큼 낸 세금으로 운영하며, 부의 불균형을 어느 정도 해소하는 장치이다. 그것을 이익을 내는 집단으로 바꾸려는 생각은, 돈만이 최고의 덕목이자 곧 양심인 사람이 아니면 결코 할 수 없는 생각이다. 더보기
무서운 100일 선언!! 내 생각에 2MB 은 이렇게 모든 것이 빠르게 전달되는 인터넷의 힘을 몰랐다. 그저 1995년 이전, 인터넷이 일반적으로 보급되기 전에 거두었던 자신의, 회사 사장 경험이 최고의 무기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적당히 언론 통제하고 모른 척, 못 들은 척 하고, 시간만 죽이고 있으면 넘어가질 줄 알았던 그는, IT 강국이 할 수 있는 일에 대하여 너무 몰랐던 것이다. 어제, 전경이 강제 진압 과정에서 아무런 무기를 손에 들고 있지 않은 시위 참가자들을 무차별 적으로 곤봉으로 때리고, 방패를 세로로 세워서 사람의 면상에 날리고 하는, 동영상을 보면서 끓어오르는 분노를 느꼈다. 그래도 비폭력을 외치며 전경과 싸우지 않으려 참는 시위자들을 보면서 '아, 우리 국민은 더 이상 1980~90년대 군사 정권 아래에서 같.. 더보기
Chris 의 문자 한 통 어제 밤에 Chris 한테 문자가 한 통 왔다. 사직 야구장에 7번을 갔는데, 최부장과 같이 간 5번은 졌고, 같이 가지 않은 2번은 승리했다는 거다. '사직불패' 가 '사직불승' 보단 약하다는 증거? 최부장의 신화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어쨌든 롯데 자이언츠, 3연승으로 2위 도약!!! 더보기
Do it yourself 인터넷을 통해 이 세상을 새롭게 살아가는 지혜를 날마다 깨우치며, 그 믿음을 전파하기를 게을리하지 않는 실천하는 양심(?), 헛다리 진맹 옹이 요즘은 자동차 다이 (DIY) 에 푸욱 빠져 있다. 덕분에 나도 곁다리 걸쳐서 다이 (DIY) 의 즐거움이란 탈을 뒤집어 쓰고, 돈 좀 아껴볼려는 속셈으로 한 수 지도 받았다. 얼마 전, 대우 정비소에 입고시켜 운전석 유리창을 손보려고 했더니 7~8만원 정도가 든다고 했다. 사실 그 때 까지만 해도 세차할 때 물이 새는 것도 아니고 해서, 조금 더 타다 완전 고장나면 고치려고, 정비를 받지 않았다. 어제 그런 이야기를 헛다리 옹과 하던 중, 옹이 대수롭지 않게 던지는 한 마디, '햄, 그거는 모터, 유리기어, 글래스 런, 3개 중 고장난 걸 고치면 됩니다!' (우.. 더보기
롯데의 7연승 도전, 최부장에게 저지 당하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다시는 최부장과 같은 날 야구를 보러 가지 않겠다는 것이다. 우째 이럴 수가 있단 말인가!!! TT 부산 사직운동장에서 롯데와 한화의 3연전 중 5/27 (화요일) 1차전 승리로 6연승, 우천으로 2차전 취소, 그리고 5/29 (목요일) 3차전...... 롯데 선발, 송승준 (7승 도전) : 한화 선발, 정민철 2006년 6월 이후, 2년만의 롯데의 6연승, 그리고 7연승 도전 희망찬 응원과 함께 시작한 경기 (사실 우리는 술과 보쌈 및 회로 시작했다, ㅋ~), 하지만, 어제 사직구장에는 작년 부터 사직 야구장에 그 모습을 드러내기만 해도 롯데가 벌벌떨다가 결국 무기력한 플레이로 일관하며 상대팀에 지고 만다는 사직 야구장 불승의 화신, 최부장이 3루측에 자리를 잡고 앉아 있었으니... 더보기
andrew, blogger 의 대열에 들어서다... 그 동안 블로그란게 크게 필요없어서, 없이도 잘 살아왔다. (사실, 지금도 크게 필요하진 않다, ㅡㅡ*) 그러다 문득 내가 가지고 있는, 각종 문화나 이슈등에 대한 생각을 남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나중에 내 아이가 커서, 아빠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나 하고 읽어 볼 수 있는 일기같은 것이 남아있다면 괜찮겠다는 생각도 하게 됐다. 무엇보다 학교 졸업과 동시에 미련없이 박스에 꽉꽉 눌러담아 기억의 창고 깊숙한 곳에 넣어두었던 내가 모르는 것들에 대한 '관심' 이, 한 오랜 친구 녀석의 블로그를 읽던 중, 내 팍팍한 생활들을 비집고 조금씩 베어나오고 있음을 어느 순간 깨달았다. (꽉꽉 눌러담아, 버리지 않고 그나마 창고에 넣어뒀던 내가 대견스럽다) 어쨌든 블로깅을 시작한다. 레이아웃을 컨트롤 .. 더보기